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03%, 4포인트 오른 1만 2천108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0.99%, 26포인트 내린 2천578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판매가 4% 증가했다는 소식은 호재였지만,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오라클의 실적 부진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로권 장기대출에 대한 회의적 시각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 대출이 단기적 처방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 속에 하락했습니다.
영국은 0.55% 내린 5천390으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와 독일도 각각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