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조문객을 맞을 때 뒤에 서 있던 여성은 여동생 김여정(24)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과거 13년 간 김정일의 요리사로 일한 한 일본인의
NHK는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 조문을 받던 김 위원장 뒤에도 여동생인 김경희가 서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경희가 오빠인 김 위원장을 도우며 영향력을 키운 것과 마찬가지로 김여정도 김정은을 돕는 역할을 맡을지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