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공식적인 조의를 표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어제(21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조의를 표시할 계획이
또, 19일 김정일 사망 발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거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개인적인 애도의 뜻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1994년 김일성 사망 당시에는 일본 무라야마 전 총리가 '사회당위원장'명의로 "깊은 슬픔을 갖고 마음으로부터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조전을 보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