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아버지 김일성 국가주석처럼 영구보존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시신보존 전문가팀이 평양으로 출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민영방송 NTV는 "모스크바 크렘린궁 앞 붉은 광장에 안치된 레닌 시신 보존을 책
이 방송은 이어 "러시아 혁명 지도자 레닌과 중국 지도자 마오쩌둥, 김일성 전 주석에 이어 '불멸의' 국가 지도자가 한 명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레닌묘 연구소 소속의 블라디슬라프 카젤체프 교수가 러시아 전문가팀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