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는 1.14%, 140포인트 내린 1만2천151에 마감됐고, 나스닥지수도 1.34%, 35포인트 하락한 2천5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탈리아가 어제(28일) 우리 돈 13조 5천억 원 규모의 단기 국채 매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오늘(29일)로 예정된 추가 장기 국채 매각을 둘러싼 불안감이 확산되며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유럽증시도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경계 심리 속에 일제히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은 0.10% 하락한 5천507에 장을 마쳤고, 프랑스는 1.03%, 독일은 2.01%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