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대사의 이번 방미 일정은 한미 양국에서 모두 공개하지 않아 김 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극비리에 전격적으로 방문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성김 대사가 국무부를 찾은 것은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평화교섭본부장과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면담이 이뤄지고 있는 시간이어서 이 자리에 동석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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