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는 미얀마가 "민주주의를 향한 돌파구를 만들기 직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미국 뉴욕의 한 민간단체로부터 상을 받은 뒤 사전에 녹음한 수상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국외의 지원과
수치 여사는 또 "미얀마가 민주화의 경계를 넓히고 전 세계 다른 국가들과 자주 의미 있는 교류를 하게 될 날을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재야에서만 활동했던 수치 여사는 오는 4월로 예정된 보궐선거 참여를 통해 민주화 운동을 시작한 지 25년 만에 처음으로 제도권 정치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