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업연금 운용사의 부실로 가입자 88만 명이 위탁한 연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일본의 대형 기업연금 운용회사인
84개 기업연금 기금이 보유 자산 가운데 AIJ에 운용을 맡긴 비율은 최저 3.6%에서 최고 56.9%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연금 기금이 AIJ에 맡긴 자금은 모두 1천852억 엔, 우리 돈으로 약 2조 6천억 원이 넘는 거액입니다.
일본의 기업연금 운용사의 부실로 가입자 88만 명이 위탁한 연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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