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보수단체가 미셸 오바마 여사의 2010년 스페인 휴가 비용과 관련한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폴리티코는 보수성향 단체인 '사법 감시'가 워싱턴DC 연방법원에 미셸 여사의 2010년
미셸 오바마는 당시 객실당 660달러에 이르는 호화 휴양지 객실 60개를 빌려 친구들과 머물렀으며 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투'를 타고 갔습니다.
백악관은 미셸 오바마의 여행 비용은 사비로 충당됐으며 납세자들의 세금은 경호 등 부수적 비용에만 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