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북한인권법을 오는 2017년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법안은 "김정은 체제로의 권력승계에도 불구하고 북한내 인권 및 인도주의적 상황은 여전히 참담한 상태"라면서 "탈북자들의 상황도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국제사회 이슈로 부각한 중국의 탈북자 강제송환 문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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