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결의안에 따른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 휴전협정이 지난 14일 발효된 뒤 처음으로 양측간 유혈 충돌이 일어나 수 명의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따라 34일간의 레바논 사태를 봉합한 양측간 휴전체제가 1주일도 안돼 흔들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란에서 헤즈볼라와 시리아로 무기가 밀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공부대가 어제(19일) 레바논 내륙 깊숙한 마을을
레바논 소식통에 따르면 이 전투로 헤즈볼라 대원 3명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유엔은 유엔평화유지군의 관리 지역이 아니라며 중립 입장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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