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재 시리아 대사가 시리아 정권의 유혈 진압에 반대해 망명을 신청했
나와프 알 파레스 대사는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에 출연해 대사직 사임 사실을 밝히고, 아사드 정권 인사들에게 정권을 벗어나 즉각 혁명에 가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리아 사태가 시작된 이래 고위 외교관의 망명은 이번이 처음이며, 시리아 야권 관계자는 "이번 망명이 시작에 불과하다"며 "여러 명의 대사와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주재 시리아 대사가 시리아 정권의 유혈 진압에 반대해 망명을 신청했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