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르면 10월쯤 개혁 개방 정책인 신경제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일본 내 단체인 '구출하자! 북한 민중 긴급행동 네트워크(RENK)'를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새로운 경제관리 체제 확립'에 대한 방침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6.28 방침'으로 불리는 이 신경제정책은 국가 투자로 생산된 농산물과 공산품을 시장 가격으로 정부가 매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