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태블릿 강세로 PC 침체 지속

개인용 컴퓨터(PC)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태블릿PC의 성장 등으로 인해 침체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2분기 PC 출하 대수가 8천67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태블릿PC를 PC로 간주한다면 애플은 지난 분기 1천700만대가 팔린 아이패드 매출에 힘입어 휴렛패커드를 제치고 세계 최대 PC제조업체에 자리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