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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성매매업소에서 일했던 과거가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아이돌그룹 디스타일의 멤버 하루노 코코로는 과거 성매매업소에서 일한 사실이 드러나 최근 소속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하루노 코코로가) 2011년 2월부터 7월 무렵까지 가나가와 현에 있는 한 업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서비스를 했다"며 "이는 본인 진술과 기획사의 조사로 밝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발각 당시 그는 "가족의 생계 때문에 업소에서 일하게 됐다"고 말했으나 그의 어머니는 "집에는 1엔도 가져다 준 적 없다"고 부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과거일 뿐인데 해고는 심했다”, “괜찮은 가수였는데 아쉽다”, “무슨 사정이 있었겠죠, 힘내세요”, “그래도 실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하루노 코코로가 속한 디스타일은 지난해 6월 결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 디스타일 홍보 인터뷰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