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민주화의 상징인 카이로 시내 타흐리르 광장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12일)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국영TV는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찬반 세력이 화염병을 던지는
이날 사태는 무르시 반대 세력이 '무르시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며 이집트 최대 이슬람 조직인 무슬림형제단 지지자들이 이들을 해체하려다 발생했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무슬림형제단 출신이지만 대통령 취임 이후 이 단체에서 탈퇴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