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동부의 중심가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19일) 대형 차량폭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8명이 숨지고 78명이 부상했다고 레바논 관영 뉴스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보안 소식통들은 학교가 끝나 혼잡한 시간에 기독교인들이 주로 왕
목격자들은 차량이 폭발하는 순간 인근의 많은 건물이 흔들리고 시민들이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충돌이 빈발하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