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로마를 관통하는 티베르 강이 범람하면서 도시 북부 일부 지역이 물에 잠겼으며 보트 여러 대가 떠내려가고 일부 교량은 폐쇄됐습니다.
베네치아는 평균 수위가 2008년 이후 가장 높아 약 1.5m에 이를 정도며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지난 11일부터 이탈리아 북부 지대에 내린 폭우로 현재까지 4명이 숨졌으며 피해액은 1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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