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의 최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정황에 대해 '정보사안'이라는 이유를 들어 이틀째 언급을 피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도 이 문제에 대해 얘기했지만, 정보사안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 미국의 위성사진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이 파악됐다는 데 대해서도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최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정황에 대해 '정보사안'이라는 이유를 들어 이틀째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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