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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르크, 스위스 세로노 새 지배주주
기사입력 2006-09-2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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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6-09-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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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제약업체인 메르크가 스위스 바이오테크 기업 세로노 주식 64.5%를 지배주주인 스위스의 베르타렐리가로부터 161억 스위스프랑에 매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발표로 메르크는 세로노 주식의 75.5%를 보유한 지배주주가 됐다고 스위스 언론은 전했습니다.
새 기업의 이름은 '메르크-세로노'가 될 예정이며, 본사는 스위스 제네바에 계속 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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