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정부가 지난해 말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워싱턴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에서 가능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조치에 대한 입장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