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을 항해하던 미국 유람선이 화재로 기관 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4천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바다 한가운
미국 언론에 따르면 유람선 운영업체 카니발 소속의 트라이엄프 호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로부터 241km가량 떨어진 해상을 운항하다가 엔진실에 불이 났습니다.
트라이엄프호는 한쪽이 기운 채 보조동력에 의지해 표류 닷새만인 14일 오후 9시15분쯤 앨라배마주 모빌 항에 도착했습니다.
멕시코만을 항해하던 미국 유람선이 화재로 기관 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4천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바다 한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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