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가 현지시각으로 29일 밤부터 1일 오전까지 수도 바그다드 일원에 전면 통금을 선포했습니다.
이라크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1일 오전 6시까지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야간통금이 확대된 배경에 대
전면 통금 조치는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재판을 담당한 판사의 처남과 가족들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숨지거나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만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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