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약물 복용으로 몰락한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을 상대로 300억 원대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법원은 "암스트롱이 공정 경쟁을 한다는 전제로 미국 우편공사로부터 3천만 달러 이상의 후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암스트롱은 고환암을 이겨내고 사이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사이클 황제로 불렸지만,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져 스포츠계에서 영구 제명됐습니다.
미국 정부가 약물 복용으로 몰락한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을 상대로 300억 원대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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