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사망한 우고 차베스에 이어 베네수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을 뽑는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차베스가 후계자로 지명한 니콜라스 마두로 임시 대통령은 현지시각 11일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마두로는 "차베스가 제시한 국가 프로그램을 똑같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암으로 사망한 우고 차베스에 이어 베네수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을 뽑는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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