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경제대국들이 추진한 브릭스 개발은행 출범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새 개발은행 설립에 합의는 했다"면서
이어 "5개 회원국이 앞으로 5년 동안 4조5천억 달러에 이르는 인프라 건설 수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언급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자본금 500억 달러 규모의 브릭스 개발은행이 출범할 것이라는 기대와 어긋나는 것으로, 자본금 규모와 은행 운영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경제대국들이 추진한 브릭스 개발은행 출범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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