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국무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사업을 계속한다는 한국 정부의 방침에 대한 질문에 북한 활동의 많은 부분이 북한이 하는 일과 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해 부정적인 입장을 비쳤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한국은 북한과의 활동 전반을 평가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온 만큼 우리는 그 평가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라이스 장관은 주시하고 있고 파트너들과 논의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