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지난 3월에 이어 또다시 갑자기 땅이 꺼지는 이른바 '싱크홀'(sinkhole) 현상이 발생하면서 5명이 숨졌다고 홍콩 언론들이 중국 매체를 인용해 22일 보도했습니다.
싱크홀은 지난 20일 밤 선전 룽강(龍崗)구에 있는 화마오(華茂
이번에 발생한 싱크홀은 지름 10m, 깊이 4m 크기로 몇 명이 구멍 안으로 떨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후 구조대가 한 명을 구조했으며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비가 내리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전에서는 지난 3월에도 싱크홀이 발생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