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회의, 청년 실업 문제 해결 최우선 논의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는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이 최우선 현안으로 논의됐습니다.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어제(27일) 회의를 시작하면서 "청년 실업을 줄이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 유로존의 25세 이하 청년 실업률은 24.4%를 기록했고, 청년실업자 수는 362만 명에 달해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