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여행 중이던 한국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인도 남성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지방법원은 올해 초 인도를 여행하던 한국 여성 관광객을 성
인도 주재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인도 사법당국에 재판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인도를 여행하거나 하려는 한국 여성은 현지인이 건네는 음료수를 함부로 마시지 말고 지나친 친절도 경계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