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태평양함대 보급함이 동해에서 조난당한 북한 선박을 구조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16일) 오전 극동 나홋카만 남쪽 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 선박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고 보급함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선원들 가운데 부상자는 없었고, 러시아 측이 의약품과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 보급함이 동해에서 조난당한 북한 선박을 구조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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