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레프코위츠 미 대북인권특사가 개성공단사업 이익금이 북한의 '돈줄'이 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개성공단사업 유보를 한국측에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개성공단사업에 대한 많은 의혹이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모든 사실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또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사업을 면밀히 검토할 것으로 안다면서 한국정부는 적절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개성공단 사업의 영향에 대해서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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