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평양에서 잡힌 참치의 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호주 국영 ABC 방송은 지난해 중·서부 태평양에서 잡힌 참치 포획량이 사상 최대인 260만 톤에 달했다면서, 수산자원 보호에 '빨
이처럼 태평양에서의 참치 포획량이 늘어난 것은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에서의 소비 증가로 참치 가격이 급등하면서 참치잡이의 수익성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 보호 단체인 그린피스는 "참치 어획량 증가가 수산자원 보호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특정 어종의 멸종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