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작물 기근으로 2050년에
는 세계인구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굶주림에 시달릴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의 보고서를 인용해 기후변화로 미래 세대의 식량난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옥스팜은 공개한 식량안보 보고서
유니세프도 어린이 질병위험 국가로 인도와 모잠비크, 필리핀 등 10개국을 지목하고 2030년까지 연간 1천220억 파운드 우리 돈 약 210조 원로 예상되던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비용이 더 치솟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