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달러화 약세 계속될 것"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감소하기 전까지는 달러 가치가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워싱턴과 텔아비브를 위성으로 연결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세계 펀드매니저들이 달러화 비중을 늘릴 것 같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또,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외환 보유 자산을 달러에서 유로와 엔화로 바꾸고 있다며, 하나의 통화만을 보유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