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검찰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이라크 하디타 양민 학살 사건과 관련해 미 해병대 프랭크 우터리치 하사 등 8명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8명 가운데 무공훈장 추천까지 받은 우터리치 하사는 주민 12명을 살해하고, 부하 사병들에게 주민들을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건 은폐와 관련해 체사니 중령 등 장교 4명에게 명령 불복종과 허위 보고 등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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