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를 끌고 병원 곳곳을 돌아다니는 이 남성.
미국 피츠버그시에서 31년 동안 구두를 닦아왔는데요.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구두를 닦고 팁으로 받은 돈을 모두 기부했다고 합니다.
아픈 어린이를 위해 지금까지 기부한 돈이 2억 원이 넘는데요.
잘 닦인 구두보다 더 빛나는 건 기부천사의 따뜻한 마음씨가 아닐까요.
<크리스마스에 6kg 넘는 초우량아 탄생>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이 여성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커다란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사랑스러운 아이를 출산한 건데요.
그런데 신생아치곤 상당히 커 보이죠.
무려 6킬로그램이 훌쩍 넘는 초우량아입니다.
산모와 가족들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인데요.
정말 든든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양팔 없는 열정의 풋볼 선수>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한 풋볼 경기장.
양팔이 없는 14살 소년 이삭이 한창 연습 중인데요.
놀라셨다고요?
몸은 불편하지만, 열정과 실력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학교에 50년 전에도 양팔이 없는 풋볼 선수가 있었다는 건데요.
선배의 응원 때문일까요.
이삭이 속한 팀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삶 찾게 해준 '생체공학 다리'>
불의의 사고로 오른쪽다리를 잃은 이 남성.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는데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생체 공학 다리 덕분입니다.
계단을 손쉽게 올라가기도 하고 내리막길도 문제없습니다.
지난해에는 시카고 윌리스 타워의 꼭대기 103층 오르기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있습니다.
<중국 하얼빈 '눈 조각 엑스포' 개막>
설원 위에 등장한 아름다운 겨울 여신.
풍성한 머릿결까지 섬세하게 재현해 냈는데요.
거대한 얼음조각의 길이는 26미터, 높이는 무려 140미터에 달합니다.
중국 하얼빈 시에서 열린 국제 눈 조각 엑스포입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도 각양각색의 작품들이 등장했는데요.
오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함께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