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전문가, 기술주 증시 주도 전망

2000년대 들어 가장 부진했던 기술주들이 올해 월가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톰슨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들의 실적 전망에 따르면 컴퓨터 등 기술주 그룹의 올해 순이익 증가율이 S&P500 지수 내 10개 업종그룹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은 지난해 10월 이후 정보기술 기업들에 대한 투자 전망을 상향조정 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