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은행, 5일 상하이증시 상장

지난달 기업공개한 중국 공업은행이 5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업은행은 기업공개를 통해 160억 위안미화 20억6천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HSBC은행의 중국내 계열사인 항셍은행이 1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IPO 규모면에서 총 96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전세계 거래소 가운데 9위를 차지한 상하이거래소는 중국 증시의 최근 강세를 배경으로 올해 IPO 규모를 대폭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