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나무늘보, 사람나이로 108세 생일 맞이해 "이게 정말이야?"

↑ 최고령 나무늘보 / 사진=미국 환경보호청

'최고령 나무늘보'

최고령 나무늘보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외신 등 각종 언론 매체들은 최고령 나무늘보는 독일 할레 동물원의 인기 스타로, 올해 4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울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나무늘보는 하루 중 18시간을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지냅니다.

보통 10~30년의 나무늘보 평균 수명을 고려해보면 파울라는 대략 사람 나이로 108살 가량을 산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최고령 나무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령 나무늘보, 108살 이면 진짜 노익장이네", "최고령 나무늘보, 나무늘보 귀엽다", "최고령 나무늘보, 나도 그냥 누워서 지냈으면 좋겠다", "최고령 나무늘보, 더 오래오래 살길"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