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예루살렘 알 아크사 사원 주변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이스라엘 경찰이 충돌해 팔레스타인인 20여명과 이스라엘 경찰 15명이 다쳤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슬림 수천명은 이스라엘이 알 아크사 사원을 훼손할 목적으로 주변 통로 조성공사를 시작했다며 돌과 빈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 경찰은 섬광 수류탄과
알 아크사 사원은 예언자 무하마드가 승천한 곳으로 이슬람 3대 성지 중 하나입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공사에 요르단과 이집트 등 아랍권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하니야 팔레스타인 총리는 3차 인티파타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