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1일(현지시간) "지난 9일 미국 동부 풍선 페스티벌 전야제 도중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해 탑승자 3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기구에는 리치먼드 대학의 여자 농구팀 부수석 코치 지니 도일(44)과 팀 직원 나탈리 루이스(24), 조종사 대니얼 커크가 타고 있었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밤 8시께 열기구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전선에 부딪혀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열기구가 날아오른 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이번 열기구 화재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안타깝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얼마나 무서웠을까"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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