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안정화 작전 수행 중 연행한 20세의 이라크 기혼 여성을 이라크 경찰이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이번엔 이라크군이 50세 여성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라크군 니즘 압둘라 준장은 이라크군 4명이 열흘전쯤 이라크 북부 탈아파르시에서 저항세력을 수색하다 수니파
수니파 여성이 미군과 이라크군의 저항세력 소탕 작전 도중 잇따라 성폭행 당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시아파 위주로 조직된 이라크군과 경찰의 신뢰도 추락은 물론 이라크 정부도 곤경에 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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