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량은 연판매량을 환산할 경우 84만 8천 채로 월가가 전망했던 99만 5천 채를 크게 밑돌아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끝나지 않았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또 지난 1월 신규주택 판매량도 한달 전에는 93만 7천채로 예측했지만 88만 2천채로 줄어들었다고 수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새집 판매는 지난 2006년 2월 이후 지금까지 18.3% 줄어들었다고 상무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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