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출신의 여성 지하디시트가 서구 인질을 참수하는 첫번째 여성이 되겠다는 맹세를 했다고 영국 온라인 매체 텔레그래프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영국 출신으로 시리하에 거주하는 카디자 다레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의 참수 소식을 축하하고 영국이나 미국 출신의 '테러리스트'를 참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레
다레는 최근 자신의 어린 아들이 AK-47 자동소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사진을 게재하면서 공분을 산 적도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