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불특정 다수의 인명피해를 노린 폭탄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며 모두 127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바그다드 북동부의 시아파 밀집 거주지역인 사드르 시티 입구에 있는 경찰 검문소로
또 쿠르드족과 시아파 주민이 많은 알-사드리야의 시장과 상점들이 밀집한 바그다드 중심부의 카라다 거리에서도 차량 폭탄으로 수십명이 죽거나 다치는 등 폭탄테러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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