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왁스맨 하원 정부개혁위원장은 청문회에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이 아프리카에서 농축우라늄을 구하려 했다는 엉터리 주장을 백악관이 어떻게 믿게 됐는 지 밝히는 데 관심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왁스맨 위원장은 2003년 이라크 침공의 명분인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주장을 밝히기 위해 부시 행정부의 첫 안보담당보좌관을 지낸 라이스 국무장관이 증언할 수 있는 유일한 위치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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