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6명의 의원이 결석한 가운데 진행된 표결 결과는 전체 120명 가운데 불신임에 찬성한 의원이 각 동의안 별로 참석 의원의 과반에 못 미치는 26에서 28명에 그친 반면 반대한 의원은 61에서 6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메르트 총리는 지난해 7월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의 병사납치 공격에 맞서 성급하게 전쟁 돌입을 결정했다는 내용의 정부 보고서가 발표된 후 사퇴 압력에 시달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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