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70여년 전 일본군이 저지른 난징(南京)대학살과 관련된 영상 자료들을 공개했다.
중국 국가당안국(기록보관소)은 올해 처음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오는 13일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일을 앞두고 당시의 흑백영상 자료들을 수집해 만든 다큐멘터리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달 13일까지 매일 한편씩
이들 영상의 상당 부분은 난징대학살을 직접 목격하고 촬영해 전 세계에 알린 미국인 선교사 존 매기가 촬영한 것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