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먼바다에서 납치된 한국 선박 2척의 석방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케냐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케냐 몸바사에 소재한 '항해자지원프로그램' 조정관인 앤드루 음왕구라는 지난
15일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납치된 한국 어선 2척에 분승한 선원들이 모두 안전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납치된 선원이 한국 외교부가 밝힌 24명이 아닌 25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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